NFT 마켓플레이스인 블러가 마침내 새로운 거버넌스 토큰인 $BLUR을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에어드랍했습니다. 이번 에어드랍은 트레이더, 리스터, 입찰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세 가지 게임화 단계에 걸쳐 예상되었으며, 블러는 오랜 기간 NFT 마켓플레이스의 강자인 오픈씨(OpenSea)의 경쟁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어드랍만으로는 성공적인 마켓플레이스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작년 초 룩스(LOOKS) 토큰과 X2Y2 토큰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 룩스래어(LooksRare)와 X2Y2의 사례를 보면, 에어드랍으로 인한 붐과 모멘텀은 일시적이며 어디까지만 지속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러는 토큰 노믹스와 입소문을 넘어 오픈씨에 대한 합법적인 도전자가 될 수 있는 몇 가지 매력적인 근본적인 UX를 제공해야 합니다.
블러는 고유한 판매 포인트인 오픈시의 Seaport 프로토콜을 포함해 모든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의 NFT 리스팅을 집계합니다. 또한 블러는 실시간 리스팅과 즉각적인 NFT 메타데이터 공개를 통해 경쟁사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출시 첫날부터 속도를 두 배로 향상시켰습니다. 블러에 따르면, 블러의 마켓플레이스는 베테랑 트레이더를 위한 오픈시의 NFT 애그리게이터인 Gem보다 10배 더 빠르고 가스 효율이 20% 가까이 높다고 합니다.
광범위한 선택권, 인상적인 속도, 매끄러운 UX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OpenSea를 능가하기에 충분할 것이지만 쉽지 않을 것입니다. 블러는 UX 기둥과 $BLUR 출시를 기반으로 의미 있는 발전을 계속해야 합니다. 하지만 블러가 차세대 NFT 마켓플레이스 챔피언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블러는 고유한 판매 포인트인 속도 이점, 가스 효율성, 가스 없는 입찰 시스템 등 블러의 해자를 방어해야 합니다. 둘째, 블러는 게임화된 에어드랍의 전술적 승리를 유지하기 위해 보상이 계속 흘러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블러는 앞으로 한 달 동안 마켓플레이스의 모든 입찰 및 상장 포인트를 두 배로 제공하는 “시즌2” $BLUR 보상을 도입했습니다.
셋째로, Blur가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진화하고 혁신해야 합니다. 블러는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것을 결정하고, 그 계획에 따라 능숙하게 실행하고 혁신해야 합니다. 넷째로, OpenSea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Blur는 승리에 대한 열망과 투지를 유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블러는 오픈시에서 자체 토큰을 출시하거나 기존 사용자에게 $SEA를 에어드랍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평화로운 시기를 가져야 합니다.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블러가 오픈씨와의 NFT 마켓플레이스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답은 ‘아니오’입니다. OpenSea가 이미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블러가 해자를 굳건히 지킬 수 있다면, 이러한 사용자들이 영원히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박빙의 승부에서 파워 유저를 이기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Blur는 속도, 효율성, UX와 같은 강점을 우선시하고 계획을 계속 발전시키며 투지를 잃지 않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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